전라북도 정신장애인들의 한마당 어울림의 축제인 제14회 신명이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은 신명이축제는 전북도내 4개 정신요양시설의 생활인분들의 반가운 만남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재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올해는 전주시에 위치한 참사랑낙원에서 행사를 주관하였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고생하신 참사랑낙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또한 바쁜 업무에도 찾아주신 가족협의회 신웅기 회장님, 곽경래 고문님 감사드립니다. 

개회식, 축하공연, 체육경기, 간식타임 등으로 행사는 치루워졌으며 저희 스마일빌은 훌라우프,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에서 타 시설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 시 : 2012년 5월 24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 
2. 장 소 : 전주 화산체육관 
3. 참가인원 : 생활인 및 직원 130여명 
4. 수상자 : 자원봉사자 박연화님, 직원 생활복지사 류재진(이상 전북도지사 표창), 
                모범생활인 : 최인수, 국정순(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전북지회장 표창) 
                공무원 김장훈(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장 표창)